[큐에잉의 피봇 로그 2탄] 프리세일즈, 그거 어떻게 하는건데
큐에잉이 CapturePro로 돌아왔습니다! QA 버그 리포팅 툴이 캡처∙녹화 툴 CapturePro가 되기까지 흥미진진한 피봇이야기
May 29, 2024
우여곡절 끝에 큐에잉의 타겟 고객을 정의하고, 핵심 기능 개발까지 끝낸 대견한 팀큐에잉! 😎
계획처럼 이제 모두 다 QAing으로 QA를 하는 꿈같은 상황이 펼쳐졌을까요?.?
물론 아니었습니다! 😱
프리세일즈? 그게 뭔가요?
제품이 뭔가 부족해서일거야.. 라는 생각으로 또 다른 기능을 찾아나설 뻔했던 저에게,
우연히도, 새로운 접근 방법을 소개받게 되는데요!!!
그것은 바로 “프리세일즈” 였습니다!
프리세일즈(presales)는 고객 인수 전 일반적으로 수행되는 활동과 판매 프로세스이며 제품이나 서비스를 고객에게 전달하는 시기로까지 확대하여 해석하는 경우도 있다.
네, 제품이 없는데, 판매를 한다, 는 개념인데요!
“프리세일즈 해”
“그게 뭔데.”
“프리세일즈 하라고”
“그거 어떻게 하는건데.”
정말 어떻게 하라는 것인가, 방법을 모르겠는 상황이었어요.
팀스파르타의 여러 분들께 질문을 하러 돌아다니면서, 저희가 찾은 방법은
프리세일즈란? by 팀큐에잉
지금까지는
가지고 있는 제품
을 팔려고 했었다면, 이제는 우리가 생각하고 있는 비전을 모두 담은
최종 버전의 프로덕트
를 팔려는 시도를 하는 것이었습니다!저희는 그간 저희 고객분들이 아래 두 유형으로 나뉜다는 걸 알 수 있었어요!
기존에는 1단계의 과정을 먼저 만들고, 그 다음에 차차 2단계로 넘어갈 계획을 가지고 있었는데요!
여기서 순서를 바꿔서, 우리가 만들 계획을 가지고 있는 최종 버전인 팀스페이스를 판매해보기로 계획을 수정합니다!
프리세일즈를 해보아요!
그렇게, 팀 스페이스 랜딩부터 빠르게 만들어나갔는데요!
야심찬 일정, 원페이저부터 시작해서 랜딩 카피와, 디자인, 개발까지.
4월 24일 프리세일즈를 하기로 한 날, 바로 랜딩 카피를 짠 후, 5월 3일에 1차 런칭을 하게 됩니다!
랜딩과의 사투.
하나의 프로덕트를 새롭게 만드는 작업이다보니,
랜딩 외에도, 사전예약 페이지, 데이터 대시보드, 광고 세팅 등 자잘하게 챙겨야 할 일이 두 배가 되더라구요!
그렇게 사전예약해주신 분들께 시연으로 보여드릴 프로토타입까지 완성한 후,
정말 사전예약해주신 분들을 실제로 만나게 되니,
그 전에 많은 고객분들을 통화와 온보딩으로 만나뵈었었음에도 새롭게 설렘과 긴장이 었었습니다!
그렇게 대망의 첫 팀스페이스 사전예약 온보딩 날!
부푼 희망을 품고 들어간 저희 온보딩은 과연 어떻게 흘러갔을지!
다음 화에서 전해드리겠습니다~!
다음화> 💪 피봇을 결심하게 되는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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