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Aing 도입 후 오류 리포트 시간이 기존의 10% 수준으로 단축되었어요! [팀스파르타 콘텐츠팀 인터뷰]
QA 이슈 리포팅 서비스 QAing(큐에잉)을 잘 활용하고 있는 팀스파르타 콘텐츠팀을 소개합니다!
Feb 29,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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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Aing 도입 전과 후, 무엇이 크게 개선되었나요?
QAing 도입 전, 팀스파르타 콘텐츠 검수팀의 고민과 불편
- QA에 소요되는 시간이 너무 길었어요.
- QA 내용과 결과를 공유하는 과정이 불편했어요.
- 검수자 개인이 어떤 과정으로 검수했는지 확인할 길이 없었어요.
QAing 도입 후, 가장 크게 개선된 변화 포인트
- QA에 소요되는 시간이 비약적으로 줄어들었어요.
- 빠르고 간편하게 QA 사항을 공유할 수 있게 되었어요.
- 집중도 있는 QA를 통해 오류 발견률이 높아졌어요.
콘텐츠팀은 어떤 팀인가요?
QAing 안녕하세요. 간단한 자기소개를 해주실 수 있으실까요?
최지웅 안녕하세요. 팀스파르타 콘텐츠팀 팀장 최지웅입니다. 유아부터 취준생, 현직 개발자 교육까지 코딩 교육에 진심인 사람이에요.
QAing 팀스파르타 콘텐츠팀은 어떤 일을 하는 팀인가요?
최지웅 부트캠프와 현직 개발자, 스파르타코딩클럽을 통해 제공되는 강의를 제작하는 팀입니다.
QAing 어떤 계기로 큐에잉을 사용하게 되셨나요?
최지웅 콘텐츠는 무결성(correctness)이 중요한데, 완벽한 강의를 만들고 싶어서 고민하던 중에 큐에잉을 알게되어 도입하게 되었습니다. 특히 제조업은 6sigma 와 같은 품질 관리 기법이 있는데, 콘텐츠는 아직 그런 체계가 완벽하게 잡히지 않아서 큐에잉을 통해 품질 관리 체계를 한번 만들어 보고 싶었습니다.
시그마(6σ)는 기업에서 전략적으로 완벽에 가까운 제품이나 서비스를 개발하고 제공하려는 목적으로 정립된 품질 경영 기법 또는 철학으로, 기업 또는 조직 내의 다양한 문제를 구체적으로 정의하고 현재 수준을 계량화하고 평가한 다음 개선하고 이를 유지 관리하는 경영 기법
기존의 강의 콘텐츠 검수의 특성은?
QAing 큐에잉 사용 전까지 QA 업무 관련해서 어떤 어려움들을 느끼셨나요?
최지웅 1차로 완성된 강의 콘텐츠에 대한 QA 과정에 보통 몇 시간씩 소요되었습니다. 긴 시간동안 일을 하다보니 당연히 집중력이 흐려지기 쉬웠고요. 검수하시는 분들에게 QA에 대해 일임을 하긴 했지만, 실제 검수가 어떤 과정과, 어느 정도의 퀄리티로 이루어졌는지에 대한 검증 방법도 사실상 전무했죠. 검증 후에도 결과를 공유하는 과정에서의 커뮤니케이션 코스트 역시 상당했어요.
QAing 기존에는 QA(검수)는 어떤 과정과 방식으로 진행이 되었었나요?
최지웅 내부적으로 설정한 QA시트를 바탕으로 이미지와 영상 캡처, 녹화를 할 수 있는 툴을 병용해서 사용했습니다. 검증 과정에서 오류를 발견하면 시트에 기재해서 넣어두고, 그것을 확인하기 위해서 강의를 보는 형태였죠. 그러다보니 검수자의 지적 사항과 그것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꽤 많은 시간이 소요될 수밖에 없었습니다.
기존 스프레드시트 : 드라이브에 영상을 올리고, 올린 영상의 링크를 복사 붙여넣기 하는 방식
큐에잉을 도입하고 달라진 점은?
QAing 그렇다면 큐에잉을 도입하고 어떤 점이 달라졌다고 보시나요?
최지웅 가장 큰 부분이 커뮤니케이션 시간이 대폭 감소했다는 점이에요. 보통 강의 영상 1 건을 제작하면 논의 할 만한 지점과 사항들이 약 100개 정도 나오게 마련이거든요. 이 100개의 사항 각각에 대해서 코멘트, 논의할 영상의 시점(분/초), 제안 사항 등을 다 적다보면 시간이 굉장히 많이 소요됩니다. 스크린샷을 캡쳐하거나 화면을 녹화하는 시간까지 포함하면, 한개당 평균 약 1~2분 정도 소요되거든요
QAing 상당히 지난한 작업이네요.
최지웅 맞습니다. 그런데, 큐에잉을 도입한 이후로 저희가 측정해봤을 때 1 개의 지적사항에 소요되는 시간이 약 10초 내외더라고요. 몇 백개씩 되는 각각의 논의 사항에 소요되는 시간이 1분 이상 단축된다는 건, 검수 대상이 누적될 수록 몇 백분을 아끼는 효과라는 의미잖아요. 그러니 쓰지 않을 이유가 전혀 없는거죠. 앞으로도 계속 사용할예정이라 아마 엄청난 돈과 시간을 절약하게 될 것 같습니다.
QAing 영상 1건에 약 100분 정도의 시간이 소요되었다는 건, 영상이 쌓일수록 검수자의 집중력도 흐트러지기 쉽다는 의미도 되잖아요. 그런 점에서 큐에잉 서비스를 통해 전체 작업 시간이 단축된다는 사실은 검수자의 집중력 또한 높이는 효과도 있겠네요.
최지웅 말씀하신 집중력 상승을 저희가 어떻게 확인할 수 있었냐면, 오류 발견 빈도가 눈에 띄게 상승했다는 점이에요. 강사 분 이외에도 파트타이머분들을 통해 2차로 큐에잉을 하는데요. 실제로 같은 검수자임에도 큐에잉을 활용하면서부터 오류 발견률이 엄청 상승했습니다. 시간 단축과 함께 그 점이 가장 큰 변화였던 것 같아요.
QAing 시간도 단축되면서 동시에 실제 오류 발견 건수가 증대되었다고 한 점이 주목할만 하네요.
최지웅 그래서 쓰지 않을 이유가 없다는 말씀을 자신 있게 드릴 수 있었던 것 같아요. 기존에는 저희도 검수하시는 분들의 과정이 궁금할 때도 있지만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이 크게 없었거든요. 큐에잉을 통해서 검수자 분의 과정까지도 저희가 조망할 수 있다는 점에서도 저는 유용하다고 느껴요.
큐에잉의 가장 큰 가치는?
QAing 그렇다면 큐에잉의 가장 유용한 기능이나 가치를 꼽는다면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최지웅 저는 커뮤니케이션 코스트가 줄었다는 점을 꼽고 싶습니다. ’큐에잉 링크‘를 통해서 커뮤니케이션 코스트가 눈에 띄게 줄었어요. 팀원들 사이에서 가장 높은 만족도를 보이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기존에는 지적사항을 이해시키기 위해서 최소 4~5줄 정도는 설명을 해야했는데, 지금은 링크 하나만 보내주면 되니 엄청 간단해요! 검수자 분들 입장에서도 녹화 되고 있다는 사실 덕분에, 조금 더 집중해서 큐에이를 할 수 있게 된 것 같다고도 말씀해 주시고요.
QAing 그럼 혹시 큐에잉을 추천하고 싶으신 대상이 있으신가요?
최지웅 제 생각에는 저희와 콘텐츠와 유사한 영상 크리에이터 분들에게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아요! 포지션이 아니라 성향을 감안한다면, 오류에 고통 받는 사람이나 누구보다 완벽에 집착하는 사람도 아주 유용하게 사용할 것 같고요.
QAing 이제 마지막 질문입니다. 큐에잉을 통해 팀스파르타 콘텐츠팀이 이루고자 하는 목표는 어떤 것일까요?
최지웅 저희 목표는 간단합니다. 인터뷰 초반에 언급한 것처럼 6sigma와 같이 무결성 있는 강의 제작 프로세스를 갖추는 것이겠죠. 큐에잉을 통한 QA 프로세스를 기반으로 최종 강의 콘텐츠에서 어떠한 결점이나 오류도 발견되지 않는 것, 그래서 영상을 보시는 소비자 분들이 매끄럽고 편안하게 강의를 시청하실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저희의 목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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